서귀포시 송산동 제2투표소인 보목마을회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감귤수확 현장으로 가는 농민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투표를 한 주민은 150여명으로, 이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고 각자의 일터로 가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낮 12시30분쯤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료를 하는 주민들이 부쩍늘면서 이번 선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