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재인 신승·서귀포시는 박근혜 완승 제18대 대통령선거 제주지역 투표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6만6184표(50.2%)로 16만1235표(48.7%)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4949표차로 제쳤다. 이로써 제주지역 1위 후보가 당선된다는 대선 공식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지역인 경우 문재인 후보가 11만9622표로 박근혜 후보를 59표차로 앞섰다. 그러나 서귀포시지역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5008표차로 따돌렸다. 읍면별 득표수를 보면 한림읍은 박근혜 후보가 5924표 문재인 후보가 4759표, 애월읍은 박 8001, 문 8087표였다. 구좌읍은 박 4929표, 문 3211표였으며, 조천읍은 박 6251표, 문4984표였다. 한경면은 박 2483표, 문 2259표였고, 추자면은 565표대 420표로 박이 앞섰다. 우도 역시 박이 588표로 332표를 얻은 문을 제쳤다. 제주시 동지역인 경우 일도1동은 박이 1125표, 문은 884표였다. 일도2동은 1만105표대 1만93표로 박이 앞섰으며, 이도1동도 박이 2232표대 1938표로 승리했다. 이도2동은 문 후보가 1만3195표를 얻으면서 1만1893표를 획득한 박 후보를 이겼다. 삼도1동은 4174표대 3607표, 삼도2동도 2752표대 2419표로 박 후보가 앞섰다. 용담1동(2415:2117)을 비롯해 용담2동(4850:4549)과 건입동(3051:2844) 등에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눌렀다. 화북동(5580:6338)과 삼양동(2909:2916), 아라동(3838:4335), 오라동(1782:1900) 등에서는 문 후보가 박 후보를 물리쳤다. 연동(1만258:1만1006)과 노형동(1만1699:1만3795), 외도동(3606:4424) 등에서도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앞질렀다. 이호동(1174:1015)과 도두동(783:739)은 박 후보가 이겼다. 서귀포시는 동홍동을 비롯해 서홍동과 대천동, 중문동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박근혜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서귀포시지역 득표결과(박, 문 후보 순). ▷대정읍 5135, 4212 ▷남원읍 5369, 4786 ▷성산읍 4717, 3019 ▷안덕면 2901, 2540 ▷표선면 3343, 2626 ▷송산동 1547, 1079 ▷정방동 844, 574 ▷중앙동 1341, 986 ▷천지동 1275, 887 ▷효돈동 1601, 1339 ▷영천동 1369, 1296 ▷동홍동 4972, 5558 ▷서홍동 2195, 2238 ▷대륜동 2759, 2375 ▷대천동 1887, 2098 ▷중문동 2279, 2556 ▷예래동 1052, 100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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