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무원의 뇌물수수와 공금유용 등의 공직비리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제주시가 연초부터 구성원들에게 청렴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 오홍식 부시장은 10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올해 시정 추진 과정에서 1순위로 삼아야 할 것은 '청렴'"이라며 "불미스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연대책임을 묻겠다"고 강조. 시청 내부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많은데 일부의 그릇된 행동으로 공직사회 전체가 부도덕한 조직으로 비춰지는 일이 없도록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피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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