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체가 서귀포항과 고흥 녹동항을 잇는 뱃길을 다음달 22일부터 운항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서귀포시민들의 반응은 '기대반 우려반'. 10여년 넘게 끊긴 여객선 취항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와 몇 년전부터 추진해왔지만 취항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신뢰도가 떨어지며 '우려'도 높은 상황. 이에 서귀포시 안팎에선 "당초 지난해 6월 취항을 밝힌 선사측은 여러 이유로 수차례 연기했었다"며 "이번엔 업체가 날짜까지 명확히 밝힌 만큼 지속적으로 운항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기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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