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과 표선파출소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심쉼터'를 제공해 눈길.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이 지역 내 양식장·양돈장 등에서 일을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상가입구나 골목길 주차장을 전전해야 하는 상황으로 필요성이 제기. 표선면 관계자는 "처음에는 거리를 배회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민센터를 찾는 것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던 이들도 점차 쉼터에 모여 기타연주를 하는 등 자리잡고 있다"며 "점차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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