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1시 13분쯤 제주시 초전읍 선흘리 우진제비오름을 올랐다가 내려오던 박모(58)씨가 쓰러져 긴급출동한 119에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119에 따르면 숨진 박씨는 가족과 함께 오름을 등반한 후 내려오다가 등반로 입구에서 갑자기 실신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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