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100만 범국민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과도하게 목표치를 설정해 추진하면서 빈축. 서귀포시 지역 읍면동에 따르면 거주주민의 60%, 실과직원의 경우 1인당 40명을 할당해 직원들이 직접 서명받기에 나서는가 하면 주민들의 동의없이 대신 서명을 하는 등 문제도 발생. 이에 대해 동주민센터 한 직원은 "취지는 좋지만 무리한 목표치 할당을 통해 경쟁을 부추긴다면 의미가 퇴색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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