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을 구조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50분쯤 제주시 한림 북쪽 약 25km 해상에서 경남 통영 선적 S(29톤·승선원 8명)호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면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사고해역에 3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날 오후 9시 20분쯤 제주시 한림항으로 S호를 예인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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