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과 녹동항을 잇는 여객선 취항이 또다시 미뤄진 가운데 업체측이 서귀포시에 막대한 금액의 유류비 보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 업체측은 당초 성산항에서 서귀포항으로 옮기는 조건으로 왕복 거리(37km) 만큼 유류비를 하루에 890만원, 1년으로 계산했을 경우 30억여원을 보전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후문. 시 관계자는 "수십억원의 유류비를 보전해 달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이 서귀포항으로 취항하는 만큼 도민 할인 부분에 대한 지원만 가능하다"고 전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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