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31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주유소 앞에서 서귀포시에서 중문방향으로 향하던 정모(53.호근동)씨의 마티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박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정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씨가 퇴근후 호근동 자택으로 이동하다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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