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56)씨를 20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10분쯤 제주시 용담2동 임모(34)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과 운동화 등 1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총 2회에 걸쳐 2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제주시 용담2동 소재 허모(84, 여)씨의 집에 무단으로 거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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