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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브리핑
상습 빈집털이 20대 덜미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입력 : 2013. 03.07. 00:00:00
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제주시 일원 빈집과 주차차량 등에서 10회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배모(25)씨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5월부터 유흥비 마련을 위해 경비가 허술한 주택과 차량에서 절도행각을 벌여오다 추적 수사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에는 출입문을 잠그고 차량 주차 시에도 문이 잠겨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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