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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키로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 사무장회의 개최
정신종 시민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13. 03.07. 17:16:36

학교주변 순찰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회의 모습

경로당 지역순찰봉사대원들의 어린이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교주변 순찰활동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강화된다.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지회장 강경화)는 7일 오전에 시노인회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에 따른 학교주변 순찰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아래 지역순찰봉사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말일까지 초등 65개교, 중학교 29개교 주변 및 공원, 놀이터 등 우범,취약지역에 결쳐 98개소 경로당 노인들이 2인 1조로 학교순찰조를 편성, 월 4회 4시간씩 빈틈없는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어린이성범죄 추방 결의문채택과 구호제창 모습



이날 회의가 끝난후에는 용담2동 흥은경로당 김석진회장의 반인륜적 어린이,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3개항의 결의문채택과 아울러 아동범죄 없는 세상, 노풍당당 앞장선다.는 4개항의 어린이 안전지킴이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경찰당국에선 이미 이달초부터 동,서부 각 40명의 남녀 아동지킴이 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어린이 안전보호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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