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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 관람용 초가 2채 화재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3. 03.22. 00:00:00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관람용 초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새벽 1시22분쯤 성읍민속마을 인근 관람용 초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초가 2동의 지붕과 내부 일부, 인근의 정자 등 75.9㎡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에 탄 초가는 성읍민속마을 국가지정문화재 지구 밖에 위치해 지정문화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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