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관람용 초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새벽 1시22분쯤 성읍민속마을 인근 관람용 초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초가 2동의 지붕과 내부 일부, 인근의 정자 등 75.9㎡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에 탄 초가는 성읍민속마을 국가지정문화재 지구 밖에 위치해 지정문화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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