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38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인근 일주도로 상에서 1t 포터차량과 경운기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좌모(69)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화물차량 운전자 유모(59)씨와 아들(32) 등 2명은 부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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