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이번 주말 성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우려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심초사. 시는 4월이 건조기인데다 성묘객들이 조상의 묘지 관리를 위해 야산을 많이 찾으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묘지 주변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 시 관계자는 "성묘철인 청명·한식을 전후한 시기에 산불발생빈도가 평소보다 높은 편"이라며 "오는 5~7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산불위험 경보' 단계에 준해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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