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훈계를 한다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11일 S파 조직원인 K(29)씨 등 5명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달 초쯤 제주시 소재 한 공동묘지에서 B(16)군 데려간 뒤 야구방망이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K씨는 B군의 삼촌으로부터 "최근 조카가 귀가를 하지 않고 가출을 하는 등 말썽을 부린다"면서 훈육을 부탁받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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