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 제주시장이 15일 제주시 원도심인 삼도2동 옛 제주대학교병원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의 벤치마킹을 주문. 김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이중섭 거리를 둘러봤더니 깨끗하게 정리가 잘돼 있고, 주변 상가도 활성화되고 있었다"며 옛 제주대병원 북쪽 도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시. 옛 제주대병원 일대는 병원 이전후 공동화현상이 심각한 지역으로, 제주시가 위축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현재 '문화예술거리'로 특화하는 사업을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어떻게 변신할지에 관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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