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고모(43)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서귀포시내 모 편의점 입구 테이블에 앉아 스마트폰을 하고 있던 A양(16)의 뺨에 갑자기 강제로 입을 맞춘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양으로부터 신고를 접수받고 두 시간만에 현장에서 약 100m 떨어진 골목길에서 고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고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