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 올해 첫 교육행정질문이 17일 양성언 교육감이 출석해 진행된 가운데 의원 9명중 3명이 서면질의로 대체하는 등 맥빠진 분위기. 이날 교육행정질문은 당초 1명만 추후 답변을 받는 서면질의하고 7명은 일괄질문·일괄답변, 1명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양 교육감에게 제주교육 전반을 질의할 예정이었지만 일문·일답이 사라지고 서면질의 의원도 3명으로 증가. 주변에선 "의원들이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데도 너무 안일하게 준비한 것 아니냐"는 반응.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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