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화초등학교가 학교 뒤편 어린이공원을 활용해 '생각의 동산'을 꾸미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 '생각의 동산'은 최근 제주시 지원으로 감사하기, 용서하기 등 '지금 하기 좋은 25가지' 생각을 적은 푯말을 나무에 매달아 아이들이 공원을 거닐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 동화초는 "학교폭력, 성적 지상주의 등 메말라가는 교육 풍토 속에서 학생들이 애용하는 장소를 인성교육장으로 조성했다"며 "이곳에 아이들이 쓴 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언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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