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 제주시장이 3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신뢰는 쌓기도 힘들지만 무너진 신뢰는 개인과 조직, 나아가 제주발전에 걸림돌"이라며 친절을 강조. 김 시장의 이날 발언은 5월 제주여행을 다녀간 한 관광객이 "동문시장에서 구입해 택배로 보낸 한라향 세 상자를 서울에서 받아보니 바짝 마르고 크기도 너무 작아 황당했다"는 글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올린 데 따른 것. 이 여행객은 "상인과 전화로 다투기 싫어 제주시 농정과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친절하게 환불받아 보내줘 고마웠다"고 소개.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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