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 도내 모 중학교 3학년 담임 교체를 두고 논란(본보 6월 7일자)이 벌어진 것과 관련 적절한 조치였느냐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추경안 심사 자리에서 교육위원회 이석문 의원은 교권 침해 등과 관련 이 사건을 언급하며 "담임 교체까지 갈 만큼 심각한 사안이었냐"고 문제점을 거론. 이 의원은 특히 "고입을 앞둔 중3 담임 교체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사안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이 동요하고 있는데도 도교육청은 지도권한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지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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