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산 마늘수매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가운데 향후 마늘가격 추이가 내년산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주목. 난지형 마늘 최대 주산지 조합인 대정농협의 경우 당초 계약물량 9700톤을 훨씬 넘긴 1만5000톤(등외 포함)을 오는 18일까지 수매한 후 보름동안의 수매일정을 마무리할 예정. 강성방 대정농협 상임이사는 "농민을 위해 최대한 물량 수매에 나서왔다"며 "중국 내 작황이 좋은데다 가격도 크게 낮아져 국내 마늘가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초미의 관심"이라고 우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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