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6시 40분쯤 서귀포시 서호동 수모루 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이모(77)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피부관리 가게로 돌진해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가게 종업원인 양모씨(23. 여)가 부상을 입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차량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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