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제주자치도연합회가 24일 농작물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까치 재앙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등에 피해보상에 나설 것을 촉구. 연합회는 이날 "아시아나항공 등은 지난 1989년 까치 53마리를 제주도에 방사하는 기념행사를 벌였고 그 결과 지금 10만마리가 천적 없이 제주생태계의 폭군이 됐다"고 주장. 이어 "아무 생각없이 진행된 행사로 제주 농민들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 등은 이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대책마련은 물론 농작물 피해보상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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