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6일 주최한 '제주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관광객 증가에도 여행사의 수익성 악화와 자영업종의 '체감 효과' 미흡을 들며 관광업의 질적 성장을 주장. 한 참석자는 이날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경우 모객비용을 중국여행사에 추가 지급하는 등 경쟁심화로 면세점 등은 호황을 이어가지만 자영업은 효과를 체감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 한 업자는 이와관련 "제주 관광이 더 이상 숫자에 얽매이는 양적 성장을 지양하기 위한 인식전환이 시급하다"고 일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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