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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초고령사회의 도래 대응전략을 !
제주발전연구원,제주장수문화연구센터 주최 국제학술 세미나 개최
정신종 시민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13. 06.29. 15:49:00

국제학술 세미나 모습

장수의 섬인 제주는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의 도래에 대비한 다양한 전력을 마련해야 하며 고령화에 직면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환경과 전력을 성공적으로 만드는데 기여 할 실천적 전략을 찾아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지난 달 28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가진 제주발전연구원, 제주장수문화센터 주최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제기됐다.

미국 버지니아텍대 카렌 로버토 노인연구소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통한 노인돌봄의 질적 향상'이란 제목의 기조강연에서 미국사회의 노인돌봄은 소득이 적거나 물리적 수요가 있는 경우 최소한 서비스와 일상생활의 수행능력 장애가 있는 경우 자원봉사나 유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과 정부의 지속적인 노인의 돌봄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지역도 기온, 레크리에이션, 자연식에 적합한 곳이니 고령화의 속도가 높아져가는 문제에 직면하면서 고령친화도시로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접근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세션에서 미 버지니아텍대 주거학과 황은주 조교수는 'WHO의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고령친화도시는 '노인들을 지원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며 생활하면서 시회참여를 지속토록 설계된 정책'이니 고령친화사회가 활동적인 노화와 생활양식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건강한 가정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대학에 의류주거자원관리학과 쥴리아 박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사람들이 주거지에서 나이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건강서비스의 가용성과 효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아동양육이 가정밖에서 이뤄지는 것과 같이 노인돌봄도 지역사회의 책임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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