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림=어간장 전문생산업체인 해어림(대표 문순천·사진)이 8일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해어림은 제주해조산업 RIS사업단 수산발효식품회사로서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다시마·무말랭이·감귤 등 부재료를 넣어 3년 이상 자연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해어림 어간장은 간장 소스, 소금 액젓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천연조미료로,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인증 'J마크'를 받았다. 문 대표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순천 대표는 "해어림 어간장은 풀무원 매장인 올가홀푸드와 한국생협연대,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 공급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782-1356. 문봉찬 지점장은 "고객서비스 품질향상과 함께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직원이 매진하고 있다"며 "고객 가치창출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지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20-0247. 그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자산도 크게 늘어 평생이웃의 새마을금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회원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명공제 부문도 급성장하고 있다. 홍철희 이사장은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자 지역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 창구는 물론 고객욕구에 부응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며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42-2458. 이정국 대표는 "변함없이 고객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건설기계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등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직한 경영으로 제주지역 건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757-7177. 특히 매년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시설에도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종언 장장은 "제주도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 제주마씸 전용매장을 도내 최초로 개설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청정 우리농산물 먹거리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0-183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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