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56분쯤 제주시 연삼로 거로사거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김모(56·여)씨와 같이 타고 있던 배모(26·여)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또다른 승용차 탑승객인 배모(29·여)씨와 버스 승객 김모(61·여)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농협 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화북방면으로 진행하던 시내버스와 마주오던 승용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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