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소재 빌라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쯤 빌라 원룸에서 A(19)양이 숨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2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양은 화장실에 누워 있었으며, 가스통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마음 먹고 가스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남자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