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매주 수요일 '자기계발의 날'을 '에너지 제로의 날'로 운영하고 있어 눈길. 제주자치도는 최근 전력난에 적극 대처하고 공직자들의 여가 여건을 개선하고자 매주 수요일 재난상황실 등 긴급부서를 제외하고 오후 7시 이후 전 사무실을 소등하는 등 조기 퇴근을 권장. 도 관계자는 "대기성·눈치성 근무가 거의 사라지고 대부분 정시 퇴근하고 있다"며 "마음 편하게 퇴근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전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언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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