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자면이 도의원 독립선거구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 지난 6월 구성된 추자면 대책위원회는 16일 첫 회의를 열어 김준헌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독립선거구 배정의 필요성을 도선거구획정위원회 등에게 적극 알려나갈 계획. 추자면 주민들은 "추자면과 우도면의 독립선거구 배정은 우근민 지사의 공약"이라며 "단순히 인구를 기준으로 한 획일적인 선거제도가 아닌 섬이라는 특수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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