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서귀포시장은 29일 "시 행정은 공직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며 "시민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시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상당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피력. 지난 23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후 이날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김 시장은 "직원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지역이 탈바꿈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해 무한 봉사를 해달라"고 당부. 김 시장은 이어 "인사로 간부공무원 이동이 많았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업무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하라"고 주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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