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이하 행개위)가 지난 3년동안 막대한 비용을 써가면서 내린 최종 결론이 행정시장 직선·의회 미구성안으로 나오자 도청 출입기자들의 얼굴에는 실망감이 가득. 행개위가 29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행정시장 직선제를 최적의 안으로 발표하자 출입기자들은 법 개정 가능성에만 주력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아쉽다는 반응. 이에 행개위 고충석 위원장은 "비록 행정시장이라도 직선으로 선출할 경우 그 힘은 엄청나다"고 언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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