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제주시부시장이 취임하자마자 각 실국을 방문하며 격의없는 토론형식으로 현안을 청취하면서 업무파악에 나서 눈길.

20여년 만에 제주시로 복귀한 정 부시장은 부서별 주요업무와 현안을 파악하면서 부서장들과 토론을 통해 사안을 공유하는 한편 세밀한 행정서비스와 시민과 함께 하는 협치행정의 강화 등을 강조.

이와 관련 주변에서는 "민생시책추진단장을 맡았던 정 부시장이 현장행정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같다"며 시정조직의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