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정읍 지역에 마른 장마가 지속된 가운데 '천지풀이' 기우제를 올린 이후 반가운 단비가 내리자 주민들이 싱글벙글. 실제 대정읍이 지난 3일 올해로 처음 열린 '최남단 한여름 페스티벌'에서 기우제를 올리고 난 뒤 4일에는 2.5mm, 5일에는 20mm 이상이 내려 가뭄해갈에 큰 도움. 이에 대해 양병우 대정읍장은 "신임 읍장으로 온 후 가뭄피해 최소화에 동분서주했다"며 "축제 도중 단비를 기원하는 굿판을 벌였는데 이튿날부터 비가 내려줘 정말 신기하다"고 전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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