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16일 오전 제주시 한 횟집 수족관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는 보도자료를 냈다가 이날 오후에 부랴부랴 장염비브리오균으로 정정해 눈총. 시는 활어취급업소 97곳의 수족관수를 검사한 결과 1곳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담당직원의 실수로 자료를 잘못 낸 것이라고 해명. 하지만 시민들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된 생선이나 어패류를 생으로 먹을 경우 사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다"고 일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