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12일부터 종합민원실을 제외한 청사내 모든 사무실의 에어컨 가동을 중단하면서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찜통더위와 씨름.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력난으로 공공기관에 여름철 에너지 절감을 주문했지만 제주시의 7월 전력사용량이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데 따른 조치. 제주시 관계자는 "7월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전력사용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며 "공직자들이 힘들어 하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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