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귀포시장에 취임한 한동주 시장이 가뭄지역 현장 방문으로 미뤄왔던 각 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19일과 20일 이틀간 간소화로 마무리. 한 시장은 안전자치행정국·주민생활지원국·경제관광산업국·환경도시건설국 등 4개국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현안 위주로 질문하는 등 속전속결로 진행. 시 관계자는 "행정을 잘 알기 때문에 각 국장의 장황한 업무보고 대신 보고서를 들춰가며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마무리는 가뭄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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