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가 '제왕적 도지사'의 권한 분산을 위해 '행정시장 직선제'의 거듭 추진 의지를 밝혀 눈길. 우 지사는 지난 27일 열린 도정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도민들이 (특별자치도를) 만족하지 않는 것은 주어진 권리를 뺏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그것은 시장을 직접 뽑을 권리"라며 '시장 직선'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 이어 "너(도지사) 혼자 권력을 거머잡고 있는 것을 도민들은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다"며 "도지사 권한·권리를 분산하는 것이 내 생각이며 찬성 85.9%의 도민여론조사를 만만히 봐선 안되는 것"이라고 언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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