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 제주시장이 30일 섬속의 섬 우도와 성산 항로에 새로 취항하려는 제3도항선사측과 기존 2개 도항선사와의 법적 다툼 등 갈등과 관련,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업체 스스로의 노력을 강하게 주문. 김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도 제3도항선 추진은 기존 업체와 상호간 예의를 갖추고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 김 시장은 또 "새로운 사업 추진시 기존 업체의 공과를 인정하고 공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갈등은 상호간에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할 때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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