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 제동에도 '행정시장 직선제'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는 우근민 도지사가 후속방안 마련을 위한 장고를 거듭하면서 최종 결정에 관심이 집중. 우 지사는 1일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도 '추진'을 재강조하며 공무원들에게 "도지사가 시장 직선제를 왜 추진하려 하는지 잘 이해하고 도민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당부. 주변에서는 "우 지사의 고민은 이해하지만 주민투표 강행시 도의회의 동의도 불투명하고 또다른 갈등을 야기시킬 수도 있어 장고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촌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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