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난대책본부가 이례적인 10월 태풍인 '다나스' 북상 소식에 7일 오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에 분주. 시는 비상태세를 확립해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한 주민 홍보 및 기상특보 상황을 전파하고, 표준행동매뉴얼에 따라 태풍주의보시 1/10 이상, 경보시에는 1/5 이상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 김상오 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수방자재 배치, 각종 공사장 점검과 어선결박 조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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