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희망복지 담당부서와 읍면동 사례관리담당 직원들 간의 협력회의 모습 제주시는 지역의 빈곤․취약계층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사례관리사업(행복더하기 사업)」대상지역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현재 화북동, 일도2동, 조천읍 등 3개 읍면동에 대하여 지원 운영해온 사례관리사업을 용담1동, 이도2동, 삼도1동, 한경면 등 4개 읍면동까지 확대하여 추진키로 방침을 세웠다. 제주시는 지난 4월초에 화북동, 일도2동, 조천읍 등 3개 읍면동을 선정, 담당직원 협력회의를 거쳐, 각 읍면동별로 매월 1회씩 민․관 협력 사례관리회의를 실시하면서 3개월여 동안 빈곤․취약계층 90여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는 최근 통합사례 회의실에서 제주시 희망복지 담당부서와 읍면동 사례관리담당 직원들 간의 협력회의를 통하여 용담1동, 이도2동, 삼도1동, 한경면 4개 읍면동에 대해 행복더하기 사례관리사업을 확대 지원․운영한다는 행정지침을 확고히 하였다. 앞으로 사례관리사업 해당 읍면동 주관으로 지역의 복지위원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등 민․관 협력기관을 참여시켜 매월 1회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발굴, 지역의 자원을 연결시켜 지역의 복지욕구문제를 해결토록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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