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이장 오병윤)는 10일 한남리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마을자생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한남리 마을회 임시총회'를 열고 지역 환경위생사업과 관련한 안건으로 마을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에따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안마련 등 세부계획들을 수립하는 등의 결의를 이끌어냈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 기간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특히 마을 오름일대 및 목장지대와 하천변, 마을안 오염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결의했다. 회의 후 가진 마을주민들과의 토론회에서는 마을 공공 농산물 관련 시설물을 이용한 마을발전방안 등을 만드는 논의를했다. 마을주민들은 감귤주산 마을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감귤 등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적절하게 유통하는 방안도 심도있게 토론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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