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소나무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청 공무원들이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나서 눈길. 16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방제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제주도 실·국·사업소·직속기관을 5개조로 편성 5일에 한번씩 부서별 1/10수준인 50명씩 봉사활동에 참여. 제주자치도는 최근 일부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주변에선 "비전문가인 봉사단들이 대거 투입돼 오히려 안전사고를 부추기진 않을까" 우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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