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영교통=도내 시내·외버스 회사인 (주)삼영교통(회장 강재업·사진)이 4일 창립 30주년이 됐다. 삼영교통은 현재 총 125대의 버스를 운행중으로 시내 12개 노선, 시외 1개 노선을 책임지며 명실상부 제주도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삼영교통은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장기근속자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하며 모범근로자에게는 제주도지사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근로자의 자녀 및 도내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재업 회장은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질적인 도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713-7000.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 공익적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고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명옥 지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편안하고 정성껏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44-7004. 김용석 대표는 "수용가 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무정전 전기공급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대 고객 만족에 이바지 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726-5115~6. 한주용 대표는 "'신뢰받는 일호인'이라는 사훈에 걸맞게 협력업체와 도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건설회사를 만드는데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39-1511. 또한 재단에서는 매년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 문화 예술 부문과 효행부문에 공헌한 분을 선정해 두분에게 상금 1000만원의 탐라문화상을 시상하는 등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실 이사장은 "관련 유적지의 성역화 사업과 문화재를 보호하며 국보급 문화재인 삼사석비, 홍화각 현판, 홍화각기, 고문서 등을 보호 관리해 탐라문화의 보존과 향토문화진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722-3315.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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