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in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3. 11.05. 00:00:00
○…김상오 제주시장이 4일 최근 공무원의 음주운전에 이어 터져나온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착잡한 심경을 피력.

김 시장은 "음주운전도 그렇고, 이번 공금 유용도 그렇고 극소수의 몇몇이 저지르는 비리로 인해 공직사회 전체의 청렴도가 곤두박질치는 것 같아 아쉽다"고 표현.

김 시장은 이어 "앞으로 공금횡령이나 착복 등 5대 공직비위가 발생하면 당사자는 물론 상급자에 대해서도 직위해제하겠다"며 비리 척결을 위한 강력 대처의 뜻을 피력.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