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제주4,3아카데미탐문회주최, 세미나 모습 4,3유적의 효율적 정비와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자문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이는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제주중소기업센터 2층 연회장에서 가진 제주4,3아카데미탐문회(회장 김봉오) 주최, '제주4,3유적지의 실태와 효육적 관리방안'이란 연제의 세미나에서 도출됐다. 제주4,3연구소 김창후소장은 '4,3유적지의 실태와 효율적 관리방안'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4,3유적지의 정비 및 복원의 수립은 전문가의 자문이 필수적이며 중요유적 19곳 중 위탁관리중인' 너븐숭이'와 선흘 4,3성,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비가 보조되는 3개 묘역을 제외한 남어지 14곳은 환경정비 사업비조차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과 '다랑쉬굴' '목시물굴' 등은 늘 풀이 무성해 반드시 환경정비사업 예산이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4,3평화재단 총무팀 오승국차장은 읍면단위 유적지 기행코스를 만들어 테미마기행 활성화를, 제주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원순기회이사는 4,3유적지 보존에 철저를, 탐문회 김성용기회이사는 유적지 넷트워크 개발 및 유적지 해설 프로그램개발이, 4,3사건 추가진상조사단 김은희전문위원은 유적지관리를 위한 시스템구축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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